2024년 09월 22일(일)

MAMA서 대상 받고 우는 '트와이스'에 JYP가 보낸 사진 짤

인사이트(좌) Instagram 'asiansoul_jyp', (우) SBS 'KPOP STA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트와이스'가 전한 감사 인사에 박진영이 보인 반응이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29일 트와이스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7 MAMA in JAPAN'에서 히트곡 '시그널'(SIGNAL)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AMA에서 대상을 받자 트와이스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상을 받는 게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후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 대화 내용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누리꾼들은 트와이스가 공개한 대화 내용을 보고 박진영의 센스에 웃음을 터트렸다.


트와이스는 박진영에게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깜찍한 이모티콘을 보냈다.


그러자 박진영은 트와이스에 대한 사랑과 그동안의 고생을 위로해주는 듯한 귀여운(?) 답변으로 화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박진영이 보낸 것은 바로 첫눈에 반한 눈빛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과 '사랑의 총알' 포즈가 담긴 방송 캡쳐 사진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상치 못한 사진의 등장에 "박진영 사장님 이모티콘 만들어 드려야 할 듯", "너무 귀엽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트와이스는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MAMA서 대상 받고 너무 기뻐 울먹이는 '트와이스' 다현대세들이 총출동한 '2017 MAMA'에서 트와이스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