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감기, 피부 건조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겨울에 잘 걸리는 질병을 예방하고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6가지 음식을 모았다.
평소 다음의 음식을 잘 챙겨먹어 지치기 쉬운 체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높여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자.
1. 원기 회복시켜 주는 '사골'
사골은 원기 보충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한 사골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건조한 피부에 좋은 '고구마'
겨울철에 많이 찾아 먹는 고구마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는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건강하고 윤택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 속 비타민C도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해 평소 자주 섭취하면 좋다.
3. 비타민D 보충해주는 '연어'
대부분 햇볕을 쬐어 생성시키는 비타민D는 겨울철 적은 일조량과 활동량으로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지므로 일주일에 2~3번 15분씩 햇빛을 쐬거나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참치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하는 '마늘'
마늘은 살균 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풍부해 수은, 중금속 등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5. 겨울철 장염에 좋은 '매실'
초겨울 장염을 발생시키는 주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활동이 활발해진다.
매실은 섭취하는 음식과 혈액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장염을 다스리는데 좋다.
6.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도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해 기관지염, 급성 및 만성 편도선염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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