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팬사인회서 윤지성에게 비눗방울 뿌려주며 '아빠 미소' 짓는 경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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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워너원 팬 사인회에서 경호를 맡은 한 경호원이 윤지성에게 비눗방울을 뿌려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지난 18일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워너원 멤버 윤지성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눗방울을 맞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지성은 흩날리는 비눗방울 아래에서 양손을 들어 올리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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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처럼 비눗방울을 좋아하는 윤지성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때 비눗방울을 윤지성에게 뿌려준 사람은 다름 아닌 경호원이었다.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을 위해 경호원이 직접 '비눗방울 건'을 들고 윤지성에게 뿌려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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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점은 경호원의 표정이다. 윤지성을 바라보는 경호원의 표정은 흡사 '아빠 미소'를 연상케 했다.


대개 경호원들은 늘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이 경호원은 비눗방울을 보며 기뻐하는 윤지성을 보며 함께 즐거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호원 표정이 지금 내 표정이다", "순수한 윤지성 표정이 보기 좋다", "엄마 미소가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13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한 이후 타이틀곡 '뷰티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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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남매' 케미 자랑하는 윤지성이 과거 여동생 인스타에 단 댓글'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그룹 워너원의 윤지성이 과거 친여동생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화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