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김장 담그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장강 커플'이 예비 시어머니와 김치 40포기 담그기에 도전했다.

이날 장신영은 예비 시어머니를 도와 김장에 쓰일 재료들을 구매하고 다듬는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장신영과 예비 시어머니는 서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집에 돌아온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김장 담그기에 돌입했다.

무려 4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야 하는 세 사람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경준은 절인 배추를 나르며 "해도 해도 끝이 없다"며 투정을 부려 장신영과 어머니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에 비해 장신영은 강경준을 도울 만큼 능숙한 솜씨로 김장을 척척 준비해나가 눈길을 끌었다.

김장을 담그기 전 장신영은 "어머니만 믿고 간다"며 살가운 예비 며느리의 면모를 보이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장신영의 살뜰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던 이날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10.1%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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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