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내일(29일) 개봉을 앞둔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영화 '기억의 밤'을 5천원에 볼 수 있다.
28일 영화 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따라서 29일 개봉하는 영화 '기억의 밤' 역시 영화관에서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유석(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진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예측되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이 있는 여운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을 5천원에 보고 싶다면,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와 9시 사이에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하늘이 군입대 전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기억의 밤'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뿐만 아니라 공연, 문화재, 스포츠, 전시 등 문화 산업 시설에서 각종 할인 혹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