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1억’ 넉살 “‘쇼미’ 안하려다 엄마가 화내서 나갔다”

인사이트

Instagram 'nucksal'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래퍼 넉살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게 된 남다른(?) 계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넉살은 "제가 경쟁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야심가 스타일도 아니다"라고 이야기의 운을 뗐다.

그러면서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안 나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nucksal'

넉살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쇼미더머니6' 출연 거절 사실을 알자마자 넉살에게 "네가 왜 안 하냐"며 "불러줄 때 하라"고 타박했다.

그는 "어머니가 누구보다도 방송에 출연하라고 저를 채찍질했다"며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넉살은 '쇼미더머니6'에서 래퍼 행주의 뒤를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nucksal'

이후 넉살은 힙합 음악 웹진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자신의 월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넉살은 "월수입이 8천만원 정도 되냐"는 질문에 "그것보다는 조금 많다"고 전했다.

이에 넉살의 한달 수입은 약 1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