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개봉 첫날부터 영화 '저스티스 리그' 등 대작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안착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4,907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차지했다.
영화 '꾼'은 개봉일인 22일 21만 3,168명 관객을 동원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꾼'의 누적 관객 수는 25만 1,924명이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현빈과 유지태,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희대의 사기꾼들이 벌이는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꾼'.
현재 '꾼'을 본 관람객들의 후기 역시 긍정적이라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꾼'은 관람객들에게 네이버 평점 기준 '8.44'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꾼'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