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딱 한 달만 운동해도 근육질 몸매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몸소 증명한 남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Kida Film'에는 30일 푸쉬업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말 그대로 3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튜버 'Kida Film'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운동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보기 위해 도전을 결심했다.
첫날,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자신의 몸을 보여줬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그의 몸매는 평범하기 그지없었다.
그만큼 그는 운동에 익숙하지 않아 보였다. 땅바닥에 엎드려 팔굽혀 펴기를 하며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운동에 매진했다. 사실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지만 그는 꿋꿋했다.
그렇게 일주일간 팔굽혀펴기 도전에 성공하자 'Kida Film'은 운동에 살짝 변화를 줬다.
엎드려서 한쪽 팔로 땅을 미는 사이, 다른 쪽 팔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그는 차츰차츰 운동 강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마지막 날에는 팔굽혀펴기하며 점프까지 시도했다.
그는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힘들어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30일이 됐을 때, 그의 몸은 믿을 수 없게 변해 있었다.
처음과 달리 그의 몸에는 복근이 생겨 있었다. 팔뚝 역시 단단한 근육이 생겼고, 어깨는 넓어졌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근육질 몸매를 얻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었다. 한 달간 운동이면 충분했다.
'Kida Film'은 영상을 게재하며 "처음 시작할 땐 약해 보이지만, 이제는 슈퍼맨이 됐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한편 그는 계속해서 30일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으며, 운동하는 과정과 변화한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하고 있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