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vN 'SNL 코리아 시즌9', (우) 명탐정 코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천의 얼굴' 권혁수가 이번엔 '명탐정 코난'으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이제까지 출연했던 크루들이 모두 출연하면서 마지막 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크루 권혁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코너 '더빙극장'에서 마지막 열연을 펼쳤다.
tvN 'SNL 코리아 시즌9'
공개된 '더빙극장'에서 권혁수는 삐죽 머리와 나비넥타이가 포인트인 '명탐정 코난'으로 변신했다.
특히 권혁수는 키 차이, 안경, 옷 스타일 등 코난과 남도일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tvN 'SNL 코리아 시즌9'
그뿐만 아니라 남도일의 여자친구 미란이, 탐정 아빠 등 주변 인물까지 패러디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게다가 코난 인트로에 나오는 음악에 맞춰 코난 특유의 교통정리 춤을 표정까지 완벽하게 묘사했다.
이와 함께 SNL 크루 김준현은 콜롬보 반장으로 이세영은 세모로 변신해 높은 싱크로율 선보였다.
tvN 'SNL 코리아 시즌9'
앞서 권혁수는 '더빙극장' 코너를 통해 카드캡터 체리, 웨딩피치, 검정 고무신,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6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던 'SNL코리아'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tvN 'SNL 코리아 시즌9'
Naver TV 'SNL 코리아 시즌9'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