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2017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늘(18일)부터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17일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슈팅 게임 '오버워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유저들은 이 기간 동안 유저들은 '오버워치' 일반판(디지털 다운로드)을 22,000원(기존 가격 4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버워치:GOTY 에디션'은 34,000원(기존 가격 69,000원)에, 일반판의 GOTY 에디션 업그레이드는 12,000원(기존 가격 24,000원)에 할 수 있다. 참고로 '오버워치:GOTY 에디션'은 오버워치의 모든 영웅, 전장, 게임 기능 뿐 아니라 추가 콘텐츠와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버워치 테마의 디지털 선물, 그리고 전리품 상자 10개를 포함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4(PS4) 이용자들을 위한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PS4 PSN 플러스 맴버에게는 '오버워치:GOTY 에디션'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이벤트는 PC 버전보다 조금 늦은 11월 21일부터 시작돼 28일에 종료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를 오늘(18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세계관을 기념하는 놀이동산으로 새로운 점령/호위 전장이다.
'블리자드 월드'는 스톰윈드 성문으로 돌격 및 연결체 스토어에 잠입하고 고지대, 측면 공격로, 위험 지역으로 가득한 지역을 통과해 화물을 호위해야 한다. 이동 중에 들를 수 있는 매점에서 간식을 살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재미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