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harlie The Beagle and Laura Olivia/youtube
요람을 흔들어 아기를 재우는 '베이비 시터' 비글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잠 잘 준비를 하는 아기와 이를 보살피는 강아지 비글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견하게도 비글은 주인 대신 아이가 누워있는 요람을 '흔들흔들' 일정하게 움직여 아기를 재우려고 한다. 말 그대로 '베이비 시터'의 모습이 따로 없다.
via Charlie The Beagle and Laura Olivia/youtube
비글은 요람이 멈추면 바로 앞발로 다시 밀어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인다.
이내 보모 수행(?)을 마친 비글은 촬영 중인 주인을 바라보며 '나 잘했어요?'라는 눈빛을 보낸다. '3대 지랄견(?)'으로 불리는 비글의 또 다른 내면이 보이는 순간이다.
누워있는 아기도 비글의 이러한 애정 어린 마음을 아는지 하품을 하면서 잠들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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