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백설요리원에서 CJ제일제당은 레몬청을 담그고 중구 지역단체에 전달하는 '사랑의 레몬청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CJ제일제당은 본사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서 '사랑의 레몬청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레몬청 담그기 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 소재사업부문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레몬을 씻고 다듬고 설탕에 재어 모두 200병(병 당 2kg)의 레몬청을 만들었다.

정성껏 담근 레몬청 200병 중 150병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돕는 중구 참 좋은 친구라는 단체에게 보내졌다.

나머지 50병은 중구 신당 꿈 지역 아동센터로 전달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계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백설 스위트리 자일로스 설탕'과 '백설 올리고당'으로 만든 건강한 레몬청을 만들어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송정호 소재사업관리담당 상무는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