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성공한 다이어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에프엑스 루나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폭풍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3'에는 루나가 출연해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날 루나는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하던 도중 요즘 최근 푹 빠져있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루나는 공원에서 바람을 가르며 능숙한 자태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 패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녀는 "인라인스케이트가 살이 진짜 많이 빠지더라. 일주일 만에 3~4kg이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관심을 보인 청하가 "얼마나 많이 타시냐"고 묻자 루나는 "2시간 30분 정도"라고 답했다.
루나가 즐겨 탄다는 인라인스케이트는 바퀴가 달려있기에 상대적으로 힘이 덜 들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재미와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루나의 다이어트 꿀팁에 누리꾼들은 "이제부터 인라인스케이트 배워야 하나", "루나가 말한 거면 진짜 효과 있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프엑스 루나는 지난 2015년 무려 8kg를 감량하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해 달라진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