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흔히 주변에서 흥을 돋구는 사람들을 ‘흥 메이커’라고 부른다.
이와 반대로 눈치 없이 분위기나 흥을 깨는 사람들은 '흥 브레이커'로 통한다.
그런 '흥 브레이커'들을 흥병교육대에 입소시켜 '흥 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훈련해주는 코미디 영상이 공개돼 큰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9일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성오가 흥을 만드는 '흥 메이커' 흥병대장으로 변신한 '35 흥병교육대'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했다.
‘흥 메이커’와 '흥 브레이커'란 모임에서 흥을 돋구는 사람, 그리고 술자리에서 눈치 없이 흥을 깨는 사람들을 각각 가리키는 신조어로, 임페리얼이 공개한 영상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임에서 친구들보다 스마트 폰에 집중해서 분위기를 망치는 친구, 신나게 노래 부르고 있는데 취소 버튼을 눌러 분위기 깨는 친구가 등장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흥 브레이커' 유형으로 이들을 새로운 '흥 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위해 '흥병대장' 김성오가 출동했다.
'흥병대장' 김성오는 흥 브레이커들을 신병훈련소 느낌의 35흥병교육대에 입소시켜 흥을 가르친다는 유머스러운 컨셉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너희 흥 브레이커들을 흥 메이커로 갱생시켜주겠다"고 말하며 흥 메이커에 대한 훈련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연예계 대표 특공대 출신으로 '국민 씬스틸러'에서 완벽한 35 흥병교육대 '흥병대장'으로 변신한 김성오는 '흥 브레이커'들이 진정한 '흥 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는 혹독한 훈련에 돌입했다.
흥과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타이어 끌기와 목봉 훈련, 각개전투 훈련 등을 통해 흥 메이커의 다양한 기술들을 이수해 폭소케 만든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사격 훈련을 통해 '흥 브레이커'들은 척하면 척 현장 분위기를 알아 맞춰 흥을 한층 더 돋워주는 '흥 메이커'로 거듭나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힘든 35 흥병교육대 훈련을 낙오 없이 이수해 '35 바이 임페리얼'을 받고 '흥 메이커'가 되어 퇴소한 이들은 과연 일상생활에서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했을까.
놀랍게도 언제 '흥 브레이커'였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35흥병대를 거친 이들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명실상부 진정한 '흥 메이커'로 다시 태어났다.
축 처진 술자리에서 어깨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진정한 '흥 메이커'가 돼 있었다.
특히 '흥병대장' 김성오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해 진정한 '흥 메이커'로 거듭단 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해 배꼽을 잡게 한다.
이번 35 흥병교육대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임페리얼이 지난해 선보인 스카치위스키 베이스의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의 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만든 훈련소다.
35흥병교육대 영상 속의 35 바이 임페리얼은 임페리얼이 만든 35도 저도주로 스카치 위스키 고유의 풍미에 더욱 부드러운 목넘김을 더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5 바이 임페리얼의 캠페인과 재미있는 시도들의 더 자세한 내용은 임페리얼 페이스북(www.facebook.com/imperial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오 단발머맄ㅋㅋ", "봐도 봐도 현웃 터지는 것", "친구 교육대에 넣고 싶다", "배꼽 빠지게 웃었다", "'흥 메이커'들을 위한 필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