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한지 1년밖에 안된 신인 배우 양세종이 10대, 2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이상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SBS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만 바라보는 연하남을 연기하고 있는 양세종(26)이 젊은층 사이에서 핫하다.
양세종은 흰 두부처럼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인상을 갖고 있어 묘하게 모성애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는 182cm라는 큰 키로 드라마 속 상대역인 서현진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박력 넘치게 사랑을 고백하며 '상남자'스러운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순정적인 데다, 터프한 모습까지 갖고 있는 그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사랑의 온도'를 접한 여성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가 방영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세남 양세종의 일상 사진을 모아봤다.
뭇 여성들 사이에서 '남친짤'로 공유되고 있는 것들이니,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싶은 사진이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