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딱 하루, 오늘만 '청년경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11일 SK브로드밴드가 내놓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는 이번 주 토요 무료 영화로 '청년경찰'을 소개했다.
영화 '청년경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는 11일 오늘 하루 동안만 제공된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옥수수 회원에 한해 제공되기 때문에 회원가입 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청년경찰'
옥수수는 매주 토요일마다 인기 있는 최신 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옥수수에는 '청년경찰' 이외에도 실사판으로 만든 영화 '진격의 거인 파트2'와 '옹박 2015', 애니매이션 '타이밍' 등 다양한 영화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옥수수 어플이 PC 버전으로도 출시돼 넓은 화면에서 한층 더 몰입도 있는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다.
영화 '청년경찰'
한편 지난 8월에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은 의욕 충만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 백단 경찰대생 희열이 우연히 목격한 납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강하늘이 영화 홍보를 위해 입대를 늦출 정도로 애정을 보인 영화로 주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유쾌하고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으로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9일 개봉 이후 뜨거운 인기와 입소문에 힘입어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개봉 한 달을 넘기며 550만 돌파의 위업을 달성한 '청년경찰'은 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청년경찰'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