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즐겨 먹던 햄버거 브랜드의 모델이 된 진정한 '성덕' 워너원 멤버 배진영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년 만에 롯데리아 고객에서 모델 된 아이돌'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 주인공은 워너원 멤버 배진영이었다.
게재된 두 장의 사진에서 배진영은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사진에서 배진영은 1년 전 연습생 시절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고 있다.
편해 보이는 패딩에 트레이닝 바지 차림으로 햄버거를 주문하는 배진영의 모습은 영락없는 학생의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근 롯데리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진영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에서 배진영은 자신의 얼굴만한 햄버거를 든 채 멋있는 포즈를 취하며 햄버거를 홍보하고 있다.
불과 1년 만에 햄버거를 좋아하는 학생에서 해당 햄버거를 홍보하는 모델로 성장한 배진영의 변화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진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박보검 닮은 꼴'이라 불릴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워너원 멤버로 발탁되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1년 만에 꿈을 이룬 배진영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영이 슈퍼스타 다 됐다", "자신이 즐겨먹던 음식 브랜드의 모델이 되다니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