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트럼프 방한에 재조명된 박효신 '야생화' 해외 누리꾼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변모씨 BWR'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장' 박효신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야생화'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과거 박효신의 무대에 해외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일 박효신은 청와대 영빈관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 만찬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야생화'를 불렀다.


인사이트YouTube '변모씨 BWR'


이 소식은 많은 국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날 현장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튜브에서 '야생화 들은 외국인들의 리액션' 등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야생화 해외반응'을 검색하면 5,100여 개에 달하는 영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변모씨 BWR'


그중 2년 전 올라온 한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604만 회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 첫 부분에 등장한 여성들은 박효신이 야생화 클라이막스 부분을 소화할 때 쓰러지는 제스처를 취하며 "죽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내놨다.


또 다른 해외 누리꾼들 역시 놀라움에 입을 가린 채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자신도 모르게 감탄을 내뱉는 등 '대장'의 클래스에 빠져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변모씨 BWR'


한편 해당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다",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 "왜 내가 다 뿌듯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변모씨 BWR'


노래방 마이크로도 '역대급' 자랑하는 박효신 '숨' 라이브컴백을 앞둔 박효신이 노래방에 편하게 앉아 노래를 부르면서도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