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하루에 1분만 투자하면 허벅지 둘레를 3cm나 줄일 수 있는 운동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6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단 1분 만에 허벅지 살을 뺄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 만점인 운동법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 의하면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 동작만 기억하면 된다.
먼저 양팔을 귀 옆으로 뻗어 올리고 까치발을 든 채 20초를 버틴다. 이 같은 동작은 틀어진 골반과 척추가 교정되는 효과를 준다.
바로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 오른발 뒤꿈치를 왼발 앞에 붙인 뒤 무릎을 구부리지 않은 상태를 유지한 채 바닥에 손을 대고 20초를 견딘다.
이후 반대 발도 같은 방법으로 20초간 진행한다.
이는 좌식 문화로 인해 짧고 굵어진 허벅지 뒤 근육을 자극해 풀어주는 효과를 낸다.
KBS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처음에 의심하며 해당 동작을 1분간 진행했다.
하지만 이내 실제로 57cm였던 자신의 허벅지가 54cm로 줄어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 의하면 이 같은 동작은 하루 단 세 번, 두 달가량만 반복하면 날씬한 허벅지를 만들 수 있다.
하루 종일 사무실과 학교 책상에 앉아있느라 허벅지가 굵어졌다면 이 운동을 통해 허벅지 살을 빼보는 것은 어떨까.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