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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민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101'이 시즌3로 돌아온다.
8일 연예전문매체 OSEN은 '제2의 아이오아이' 만들기 위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3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net '프로듀스101'은 101명의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데뷔하는 11명의 멤버들을 뽑는 국민 아이돌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1에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탄생해 지난해 활동을 마치고 올해 해체됐으며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현재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Mnet은 시즌1 아이오아이, 시즌2 워너원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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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이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3를 기획 중인 이유는 이제 명실상부한 Mnet 대표 프로그램이 됐기 때문이다.
내년 첫 방송될 '프로듀스101' 시즌3가 이전 시즌과 다른 점은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측과 협업한다는 점이다.
콘셉트 기획과 그룹 매니지먼트 노하우 등을 가지고 있는 AKB48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3와 어떤 것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시즌3 여자 연습생 편으로 돌아오는 '프로듀스101'이 시즌1 걸그룹인 아이오아이 명성을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한편 Mnet 측은 일본 걸그룹 AKB48 측과 협업한다는 사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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