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글로벌 시대라 하지만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도 많다.
국내 소비자들은 품질이 확인됐지만 정식 수입되지 않은 제품들을 구하기 위해 직구를 하거나 해외 여행 때 해당 제품들을 구입하곤 한다.
특히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화장품의 경우 목록을 만들어 구입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린다.
이중 최근 뷰티 피플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르는 것이 화장품 전문 브랜드이자 유통회사인 '세포라' 화장품이다.
해외에서밖에 볼 수 없어 국내 도입이 시급한 세포라의 '알짜템' 7종을 공개한다.
1. 세포라 '콜렉션 로그 밤'-12.5달러
'로그 밤'은 한 개에 우리 돈으로 2만원이 되지 않는 저렴한 금액으로 최고 품질의 립스틱을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갑'으로 불린다.
촉촉하게 발리는 동시에 지속력까지 뛰어나 겨울철 트기 쉬운 입술에 특효약이라는 평이다.
2. 세포라 '드라이 클린 브러시 클렌저'- $14
세포라에서만 구입 할 수 있는 부러시 클렌저는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비누와 고무 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물 묻힌 브러시를 비누에 묻히고 고무 패드에 돌리며 화장품 성분을 분리시킨다. 이후 헹구기만 하면 세척을 말끔하게 끝낼 수 있다.
3. 투 페이스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23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는 것 같은 포장에서도 모든 물을 튕겨낼 것 같은 워터프루프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덧바르지 않아도 지속력 높고 독보적인 컬링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4. 바이트 '립스틱 세트'- $25
'먹어도 되는 립스틱'을 추구하는 바이트의 목표는 천연재료를 최대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타입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바이트의 립스틱은 90%를 천연재료로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5. 스매시 박스 '프라이머'- $36
허전한 모공 속을 꼭꼭 채워주는 스매시 박스 프라이머는 굴곡없는 피부를 완성하는 일등 공신이다.
들뜨거나 밀리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촉촉한 꿀피부 표현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6. 투페이스드 '스위트 피치 아이쉐도우 콜렉션 팔레트'- $49
총 18가지 색이 담긴 콜렉션 팔레트 하나만 있으면 사계절 눈 화장은 고민하지 않아도 좋다.
은은한 아이보리, 피치부터 강력한 퍼플과 블랙까지 포함되어 있고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로 꿈같은 색을 연출할 수 있다.
7. 글램글로우 '슈퍼머드 클랜징 트리트먼트'- $69
생유칼립투스 잎 성분이 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피부를 진정시켜 모공과 피부 트러블 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사용해 국내에서 특히 유명하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