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무대 내려오는 인형탈 알바생 손 잡아 부축해 준 걸그룹 멤버

인사이트Twitter '120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이아 멤버 정채연의 훈훈한 미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팬 트위터에는 '171104 평창 드림콘서트 앤딩 프리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사진과 함께 "앤딩 끝나고 퇴장하다가 돌아와서 인형 옷 입으신 분들 내려올 때 도와드리고 뛰어가는 우리 착하고 귀여운 채연이 다들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그룹 다이아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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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의하면 자신의 무대가 끝나고 퇴장을 하던 정채연은 인형 탈을 쓰고 무대 밑으로 내려오려는 알바생 무리를 발견했다.


인형 탈을 쓰면 시야가 좁아져 계단을 내려오는 경우 발을 헛디딜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인형 탈을 쓴 알바생들이 좁은 계단으로 향하자 정채연은 퇴장을 하다말고 무대로 다시 돌아와 알바생들이 넘어지지 않고 잘 내려올 수 있도록 그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인형 탈을 쓴 알바생들에게 손을 내미는 정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Twitter '1201%'


정채연의 착한 마음씨만큼이나 그의 미소에서도 천사 같은 예쁨이 묻어져 나온다.


해당 미담을 접한 팬들 역시 "평창 드콘에 나타난 천사"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가수 토니안, 배우 진세연이 MC를 맡은 가운데 수많은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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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고 '리즈' 미모 갱신한 청순가련 정채연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는 정채연이 최근 더욱 청초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