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아빠 수염에 꽃장식 달아주다가 신이 난 '세젤귀' 도날드덕 윌리엄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세젤귀' 윌리엄이 깜찍한 도날드덕으로 변신해 아빠 꽃단장에 나섰다.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장 따뜻한 온도, 사랑'이라는 주제로 4주년 특집 방송이 꾸며진다.


이날 윌리엄은 손수 도날드덕 옷을 집어 들고 아빠 샘 해밍턴에게 다가갔다.


이후 도날드덕 옷을 빼입은 윌리엄은 완벽한 '윌리덕'으로 변신해 아빠의 극찬을 받았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빨간 리본에 앙증맞은 오리 모자는 윌리엄의 몸에 제대로 핏되며 깜찍한 비주얼을 물씬 드러냈다.


노란 신발까지 갖춰 입은 윌리엄은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윌리엄에 이어 아빠 샘 해밍턴도 '꽃'단장에 나섰다. 샘은 한동안 기른 수염에 꽃을 꽂아 넣으며 최근 SNS에서 유행중인 '꽃수염'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꽃을 꽂는 아빠를 바라보다 자신도 꽃을 집어 들었다.


하지만 아빠의 수염이 아닌 입에 꽃을 집어 넣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아 움직이는 인형 '윌리덕'과 꽃단장에 나선 아빠 샘 해밍턴의 깜찍한 비주얼은 5일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맛본 짜장면 너무 맛있어 입놀림 다급해진 윌리엄 (영상)'슈돌' 윌리엄이 처음 짜장면을 맛보고 보인 '열렬한' 반응이 보는 이에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