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과 ‘비주얼 비교’ 당한 ‘아형’ 장성규 아나운서가 올린 인스타 사진

인사이트 (좌) 연합뉴스, (우) 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는형님'에서 '장티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직접 재치있는 피드백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중문화예술상 기사들 중 나와 관련된 기사의 제목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관련된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3일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2017 대중문화예술상' MC를 맡았다.

장성규가 공개한 기사 제목들은 이날 대중문화예술상 MC로 함께 등장한 아이린과 장성규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달린 타이틀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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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으로는 대부분 '극과 극 비주얼', '너무한 비주얼 차이', '미녀와 야수 같은 진행 커플' 등 두 사람의 비주얼을 비교하고 있다.

장성규는 해당 기사 제목에 각각 '극혐', '님도 너무함', '그 정도냐?' 등의 재치있는 피드백을 달아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난 내 얼굴에 만족한다 흥"이라는 글을 덧붙여 서운함을 표출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jangsk83'

이에 누리꾼들은 "귀여우시다!", "볼 때마다 너무 웃김", "장성규 님 완전 잘생기셨어요"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100회 특집으로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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