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주토피아' 여경 주디랑 '싱크로율 100%'라는 제복 입은 한지민 (사진)

인사이트(좌) 영화 '주토피아', (우) KTV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주토피아'의 '주디'가 만화 찢고 튀어나왔다"는 배우 한지민의 제복 입은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3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지민은 명예 소방관에 위촉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한지민은 멋진 소방 제복을 완벽히 갖춰 입은 모습으로 자리에 등장했다.


위촉장을 전달받기 위해 단상 위, 문재인 대통령 앞에 선 한지민은 사뭇 긴장하면서도 반짝거리는 두 눈동자로 문 대통령을 바라보았다.


이윽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진심으로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좌) 영화 '주토피아', (우) KTV


인사이트(좌) 영화 '주토피아', (우) 효자동사진관


해당 장면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방송(KTV)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이러한 한지민의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한지민의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큰 눈망울과 설렘과 기대를 가득 담은 표정, 거기에 남색 제복 차림이 마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와 똑같이 생겼다는 감탄을 자아내 이목을 끌었다.


만화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주디는 영화 속 사회 초년생 특유의 설렘과 포부로 가득한 '열혈 경찰' 토끼다.


평소 토끼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했던 그다.


그런 한지민이 제복까지 입고 환한 얼굴을 하니 더욱더 '주디' 캐릭터와 꼭 맞아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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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좌) 영화 '주토피아', (우) KTV


제복을 입은 한지민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디'를 인간화하면 한지민일 것 같다", "'주토피아' 실사판인 줄", "'주디'라니, 정말 한지민에게 찰떡같은 비유다" 등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앞서 한지민은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돕는 법률안인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캠페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소방관에 위촉됐다.


토끼처럼 깜찍하고 귀여운 한지민의 제복 차림을 감상해보자.


인사이트(좌) 영화 '주토피아', (우) Instagram 'roma.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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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효자동사진관


나비부채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 햇빛 가려주는 한지민배우 한지민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손을 꼭 잡으며 일본군 위안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