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김민석 "송혜교에게 송중기한테 '시집' 갔으면 좋겠다고 예언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송혜고, 송중기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민석이 자신이 과거 두 사람의 결혼을 예언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톱스타끼리의 결혼식인 만큼,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다.


'태양의 후예'의 김지원, 김민석을 필두로 이미연, 김희선, 박보검, 유아인, 차태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이날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했던 김민석은 취재진들과의 인터뷰 중 재미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석은 "제가 두 분의 결혼을 예언을 했었다"라며 "송혜교 누나한테 '누나, 중기 형한테 시집갔으면 좋겠다' 하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를, 유아인과 이광수는 편지를 낭독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옥주현과 박형식은 축가를 열창했다.


세계적인 중국 배우 장쯔이는 오직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식이 시작되기 전 40여 분쯤 먼저 도착해, 송중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또 한 번 절친 인증을 해 화제를 낳았다. 


인사이트(좌) 더팩트, (우) YouTube 'Benfoeii Kiku'


인사이트YouTube 'Benfoeii Kiku'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서 '두사람' 축가 피아노 연주하는 박보검 (영상)배우 박보검이 '송송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연주하며 진심으로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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