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송중기와 결혼 소감 전한 '새신부' 송혜교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송혜교(35)가 남편 송중기(32)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짱을 끼고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송혜교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인사이트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송혜교의 결혼 소감을 접한 팬들은 "축하합니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너무 부러워요", "예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평생 가약을 맺었다.


이후 이달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면 용산구 이태원에 구입한 신혼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올해 결혼에 골인했다.


인사이트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인스타그램


"송중기, 사랑 맹세하며 울어…송혜교는 진짜 사랑과 결혼했다"'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 참석한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가 송혜교를 향한 송중기의 깊은 사랑을 전했다.


"드라마 찍는 줄"…아내 송혜교 향한 송중기의 박력 넘치는 키스배우 송중기가 결혼식에서 송혜교에게 박력 넘치는 진한 키스를 주고받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