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_ 우덕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우원재가 새 앨범으로 돌아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오전 9시 기준 우원재의 신곡 '과거에게'는 지니, 올레뮤직 등 총 2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일 발매한 앨범 '불안'의 타이틀곡 '과거에게'는 우원재가 AOMG에 합류한 이후 처음 공개하는 곡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에게' 가사에는 '우원재 이 새끼 결국엔 일을 냈지', '이야 좋더라고 대접, 돈, 명예. 바닥에서 정상 단 반년 만에', '니가 노려보던 돈까지 있으니 X되더라' 등 단시간에 변화된 우원재의 상황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올레뮤직
하퍼스 바자 코리아
우원재는 인지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약 반년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서바이벌에 참여해 우원재가 공개했던 음원 '시차'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시차' 등 우원재의 당시 곡들은 현재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니
Mnet
이런 가운데 신곡 '과거에게'로 또다시 차트 정상에 오른 신예 우원재의 음원 파워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우원재의 신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1위 할만큼 노래가 좋다", "우원재 색깔이 묻어 나오는 노래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우원재의 '과거에게'가 실시간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니와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2위는 트와이스 'LIKEY', 3위는 에픽하이의 '연애소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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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