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열심히 일하던 직원의 얄팍한 ‘꼼수’ (사진)


via imgur


언제나 사무실에 앉아 열심히 일하던 여직원의 '정체'가 결국 탄로 났다. 그녀는 성실하기보단 오히려 치밀한(?) 사람이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사진 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올라온 사진에는 사무실 한켠에 앉아 열심히 업무에 열중하는 여직원이 보인다.

 

문밖에서 이를 보던 동료는 그녀의 방에 슬금 다가갔다. 그녀는 일에 꽤 집중한 듯 고개도 들지 않은 채 ​앉아있었다.

 

동료가 그녀의 자리로 가까이 다가가자 순간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그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종이에 인쇄된 머리 사진'이었던 것.

 

그녀는 진즉 퇴근을 한 듯했고 컴퓨터 모니터에는 덩그러니 그림 하나가 붙어 있을 뿐이었다​.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 놓은 그녀의 꼼수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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