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과거 이야기' 담은 우원재 신곡, 드디어 내일(2일) 공개

인사이트Instagram 's2.yang'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AOMG와 계약한 래퍼 우원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AOMG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원재의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알렸다.


게시물에서는 우원재의 새 앨범 '불안'을 소개했다. 어둡고 우울한 느낌을 담아낸 일러스트와 함께 두 곡의 신곡 제목을 적었다.


이번 앨범에는 '과거에게(loop)'와 'Paranoid' 총 두 곡이 실릴 예정이다.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코리아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등이 소속된 AOMG와 전속 계약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우원재가 '쇼미더머니 6'의 마지막 '시차' 무대에서 뽐낸 특유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컸다.


우원재의 새 앨범 '불안'은 내일(2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omgofficial'


한편 우원재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학창시절에 왕따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따돌림이나 배제를 당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한 바 있다.


우원재 "어린 시절 따돌림당했다···세상 무너지는 듯해"래퍼 우원재가 어릴 적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