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방탄' 진 "살빼려 하루에 닭가슴살 두팩만 먹다가 영양실조 걸렸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영양실조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지민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진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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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에 진은 "과거에 1년 동안 닭가슴살 두 팩을 먹었다"면서 "닭가슴살 한 팩에 두 덩이만 들어있었다"고 혹독한 다이어트 후기를 전했다.


이어 "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제도 같이 챙겨 먹으라고 했는데 살을 더 빼기 위해 먹지 않다가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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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진은 "예전에는 닭가슴살만 먹었는데 돈을 번 다음에는 맛있는 것으로 바꾸고 싶어서 닭가슴살 소시지를 먹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같은 멤버 지민 역시 지난해 10월 신곡 '피땀 눈물'로 컴백 전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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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민은 "잘생겨 보이고 싶어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면서 "10일에 한 끼를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9월 'DNA'라는 곡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Naver 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탄' 지민 "'피 땀 눈물' 때 '10일에 1끼' 먹으며 다이어트 했다"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