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故 김주혁 빈소' 밤새 지키며 조문 온 동료배우 위로해준 차태현 (영상)

인사이트YouTube '뉴스큐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차태현이 故 김주혁의 빈소에서 상주를 자처해 조문객을 맞고 있다.


차태현은 故 김주혁의 장례식이 열린 지난 31일부터 오늘(1일)까지 故 김주혁의 빈소가 있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밤을 지새운 것으로 알려졌다.


차태현은 퉁퉁 부은 눈으로 동료 배우들을 빈소로 안내하며 김주혁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실제 '뉴스큐브'에 찍힌 영상 속 그는 조문 온 이경영의 등을 어루만져 주며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뉴스큐브'


그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동료들을 위해 애써 밝게 웃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다.


차태현과 故 김주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2년간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같은 배우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쉽게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故 김주혁은 향년 45세의 나이로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경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차 부검 결과에 따르면 그의 직접 사인은 즉사 가능한 수준의 '두부 손상'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뉴스큐브'


YouTube '뉴스큐브'


故 김주혁 생각에 울고 온 듯 '퉁퉁 부은 눈'으로 '송송커플' 결혼식 참석한 차태현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 퉁퉁 부은 눈으로 참여한 차태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퉁퉁 부은 눈으로 故 김주혁 빈소 찾은 동료 연예인들 (영상)故 김주혁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오열'하며 故 김주혁 빈소로 들어가는 데프콘김주혁의 빈소를 찾은 데프콘이 고인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