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사장이 손님보다 더 많이 먹는 식당 '강식당'의 개업이 머지않았다.
1일 일간스포츠는 tvN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서유기 4 외전 - 강식당'이 오는 11월 3일부터 국내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강식당'의 정확한 촬영 장소와 시간은 출연자들에게도 함구할 정도로 철저하게 비공개로 부쳐져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강식당' 촬영은 '신서유기 4' 방송 당시 멤버들의 가벼운 농담이 발단이 됐다.
당시 나영석 PD의 '윤식당'이 높은 인기를 끌자 이수근은 이를 패러디한 '강식당'을 하자며 농담 삼아 제안했다.
이후 실제로 제작진이 '강식당' 촬영 제작에 돌입하면서 '강식당' 방송이 현실화됐다.
'강식당'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신서유기 멤버 이수근과 은지원, 송민호, 안재현이 주방 보조로 활약한다.
해당 관계자에 의하면 '신서유기 4 외전 - 강식당'은 이달 말이나 늦으면 12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신서유기 4 측은 '신서유기 4' 외전 중 하나인 '신서유기 4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 촬영도 끝마쳤다.
지난달 공항에서 죄수복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출국하는 위너의 모습이 찍혀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진 '꽃보다 청춘 - 위너'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