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여름 히트곡인 '빨간맛'으로 가요계를 휩쓴 걸그룹 레드벨벳이 또 한번 중독성 강한 신곡으로 11월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에 있다고 공식 밝혔다.
레드벨벳의 컴백은 지난 7월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빨간맛' 이후 4개월 만으로 또 다시 한번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4년 8월 1일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린, 슬기, 조이, 웬디, 예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덤덤', '러시안 룰렛', '루키'와 '빨간맛' 등 밝고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또 지난 8월에는 데뷔 4년만에 난생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드벨벳이 11월 발매할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친 레드벨벳 멤버들은 현재 앨범 작업 및 해외 활동 등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