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설아·수아 누나 '분홍색 팬티'까지 물려 입은 대박이 (영상)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카메라 '단독샷'으로 잠시나마 막내의 설움(?)을 풀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자신의 물건에 이름표를 붙이라는 이동국의 말에 '소유권 전쟁'을 벌인 설수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안이는 아빠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던 중 조용히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누나들이 찜한 물건에 붙여진 메모지를 떼어내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연두색' 메모지를 붙여놓는 철저함도 보였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시안이는 자신을 찍고 있는 VJ 삼촌에게 다가가 "이것도 시안이 거죠? 시안이만 찍으세요!"라고 말하며 '단독샷'을 즐겨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잠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해하던 시안이는 거실로 나온 이동국이 "자기가 붙인 것 다 떼라"는 말에 금세 풀이 죽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국은 "누나들 입던 옷도 물려 입고, 심지어 팬티까지 물려 입으니 자기도 가지고 싶은 욕망이 있었구나 싶었다"라며 막내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이날 이동국은 계속 시안이에게 은행 냄새를 맡게 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고, 동생바라기 수아에게 "아빠는 장난꾸러기야"라고 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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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X냄새'나는 은행으로 장난치자 온몸으로 대박이 막아주는 설아 (영상)아빠 이동국의 짖궂은 장난에 대박이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갯벌에 계속 발 빠져 넘어지자 서러움에 '대성통곡'한 대박이대박이가 난생 처음한 갯벌 체험에 폭풍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