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액션 연기에 마동석이 얼마나 땀 흘리는지 보여주는 '주먹 굳은살'

인사이트Instagram 'madongseok_'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를 정도로 대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배우 마동석의 손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8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본인이 출연하는 "영화 '부라더'의 무대인사에 가는 길"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마동석의 손이었다.


올라온 사진 속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마동석의 주먹은 곳곳에 굳은살이 박이고 까맣게 부르튼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adongseok_'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상처들은 다른 사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위 사진처럼 엄지를 치켜들거나 'V자'를 그리는 등 사진 촬영을 위해 자세를 취하는 마동석의 손에는 깊게 박혀 지워지지 않는 굳은살이 뚜렷하다.


이는 살이 여린 부분인 손바닥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 마동석은 지난 9월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렸을 때 권투를 하다 20년 정도 하지 않았다"며 "얼마 전부터 영화 때문에 다시 시작했는데 굳은살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dongseok_'


평소 액션 연기를 위해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한다고 알려진 마동석인 만큼, 그의 주먹에 새겨진 굳은살은 말 그대로 '영광의 흔적'이었던 것이다.


마동석은 굳은살이 옅어질 틈도 주지 않고 쉴 새 없는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지난 28일에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공유와 이종석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마동석의 '주먹 굳은살'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연습하면 굳은살이 저렇게 생겼을까", "대단한 체격을 유지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adongseok_'


옆으로 누우면 '머리' 안닿아 절대 못자는 '깜찍한 근육돼지' 마동석 영상배우 마동석이 과한 근육 때문에(?) 옆으로 누워서는 절대 못자는 남모를 고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