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준 공포영화 '장산범'을 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28일 SK브로드밴드가 내놓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는 이번 주 토요 무료 영화로 '장산범'을 내놓았다.
영화 '장산범'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는 28일 오늘 하루 동안만 제공된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옥수수 회원에 한해 제공되기 때문에 회원가입 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옥수수는 매주 토요일마다 인기 있는 최신 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옥수수에는 '장산범' 이외에도 영화 '럭키'와 '나의 소녀시대' 등 다양한 영화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옥수수 어플이 PC 버전으로도 출시돼 넓은 화면에서 한층 더 몰입도 있는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옥수수를 통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최신 콘텐츠 영상들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영화는 매월, TV 예능은 방송 당일에 업데이트된다.
한편 지난 8월에 개봉한 영화 '장산범'은 소리를 흉내 내 사람의 마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를 그린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