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11월 1일 옥션, G마켓 등과 최초 통합된 대규모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26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 역대급 브랜드 빅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G마켓과 옥션이 별개의 세일전을 각기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최초로 통합 운영되는 전사적 차원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참여 브랜드와 할인혜택도 역대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400여개의 브랜드 빅딜이 마련돼 브랜드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를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매일 최대 규모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타임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쇼핑데이는 이베이코리아의 유료회원제인 '스마일클럽' 가입시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미리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신규 스마일클럽 회원을 비롯해 기존 클럽회원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11월 1일,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오픈 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오픈하는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연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쿠폰 경쟁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등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 시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