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수업 시간에 선생님에게 꾸중듣던 女학생의 복수 (영상)

via ClipComedy/Youtube

 

수업 중 불려나가 꾸중을 듣는 건 가장 짜증스러운 일 중 하나다.

 

게다가 선생님이 했던 말을 무한반복하고, 손가락으로 이마까지 쿡쿡 찌른다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러시아의 한 교실에서 꾸중을 듣던 어린 여학생은 이러한 모욕을 견디다 못해 반격에 나섰다. 

 

2012년 유투브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는 '여학생의 복수극' 영상은 최근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고개를 숙인 채 꾸중을 듣는 어린 여학생과 날선 러시아어로 호되게 혼을 내는 선생님의 모습이 담겨있다. 

 

via ClipComedy/Youtube 

 

마치 욕설처럼 들리는 러시아어 꾸중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솟구친다.

 

꼼짝않고 선 여학생에게 오버 액션으로 화를 내던 선생님은 급기야 머리까지 툭툭 치며 소녀의 자존심을 뭉갠다.

 

결국 소녀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화를 참지못한 소녀는 선생님의 중요 부위(?)에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곤 교실을 뛰쳐나간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쓴소리가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기는 영상이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