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포 영화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 '직쏘'가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역대급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CGV는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직쏘'의 1분 40초 분량의 예고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직쏘' 예고 영상에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직쏘가 부활해 도심 한복판에 의문의 사체들이 발견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사체들의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는 상황, 미지의 공간에서 깨어난 5명의 사람들은 직쏘로 추정되는 인물이 시작한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자비를 바라나?"라고 말하는 직쏘의 목소리가 더욱 공포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무시무시한 트랩을 체험하는 5명의 모습은 끔찍하리만치 잔인하다.
그러던 중 수사를 지속하는 사람들은 직쏘를 흉내 내는 누군가가 있다는 비밀을 알아내게 되고 영화는 절정에 다다른다.
예고 영상부터 역대급 잔인함을 보여주는 영화 '직쏘'는 '쏘우' 시리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기대를 얻고 있다.
현재 '직쏘'는 북미 할로윈 시즌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하는 등 전 세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개봉 전부터 2만여 명이 넘는 예비 관객들의 '좋아요'를 받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덟 번째 시리즈로 기다리던 관객들을 찾아온 영화 '직쏘'는 오는 11월 2일에 개봉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