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느끼게 해주는 연인의 달콤한 말 7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애정의 말을 들으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사라질 만큼 행복해진다.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는 것. 어쩌면 연인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할지도 모른다.


최근 방영한 tvN '신혼일기'에서는 오상진이 틈만 나면 김소영에게 "예쁘다"는 말을 전했다. 김소영의 얼굴에서는 행복한 웃음꽃이 피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전하는 말 한마디에서도 애정이 묻어난다. 적절한 애정표현은 둘 사이를 견고하고 튼실하게 만들어준다.


바로 오늘 밤 연인에게 연락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한 사랑이 퐁퐁 샘솟을 것이다.


1.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뜬금없이 목소리가 듣고 싶어 연락했다는 연인의 말은 언제나 옳다. 지금 내 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에 연신 입꼬리가 올라간다.


2. "아프지마 걱정되니까"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몸이 아픈 나를 옆에서 걱정해주고 있다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난다. 


3. "오늘따라 니 생각이 많이 났어"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서로 떨어져 있어도 내 생각에 미소 지었을 사람을 생각하면 괜스레 마음이 울컥해진다. 


4. "너보다 중요한게 어딨어"


인사이트KBS 2TV '매드독'


바쁜 연인에게 마음과 달리 괜한 투정을 부릴 때 이런 말을 해주면 고마운 마음에 서툴렀던 내 표현에 미안함을 고백하게 된다.


5.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라는 말만큼 내 존재를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말이 또 있을까. 


6. "귀여워"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귀엽다'고 말하며 나를 빤히 쳐다보는 사람을 볼 때면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7. "보고 싶다 지금 갈까?"


인사이트MBC '20세기 소년소녀'


넘치는 사랑에 행복한 미소가 멈추지 않는다. 단지 '보고 싶어서' 나에게 오겠다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느낄 수 있는 순간의 감정들그 사람만 생각하면 마음이 저절로 저려오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모아봤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