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깊어져만 가는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수 아이유 공짜 라이브 콘서트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다.
17일 화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여울공원에서 '가을하늘빛 콘서트'가 개최된다.
통탄여울공원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가을하늘빛 콘서트'에는 가수 아이유와 울랄라 세션, 디셈버, 라임소다, 페이버릿 등이 출연해 감성 돋는 무대를 꾸밀 예정다.
이날 열리는 '가을하늘빛 콘서트' 입장은 전석이 무료이며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등 라이브 무대를 공짜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이유는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담은 감성적인 멜로디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측은 "가을을 맞이하여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시민들을 위해 가을편지처럼 설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 울랄라세션, 디셈버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찾아온다"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인만큼 안전에 꼭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표한 아이유는 다음달인 11월부터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