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업을 바꿔라2'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똑 부러지는 자기소개하며 하와이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하와이의 수업을 경험하기 위해 등교한 성동일 아들 성준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이가 등교한 하와이 학교는 스타오브더씨 스쿨로 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였다.
수업을 받기 위해 교실로 들어선 성준이는 칠판 가득 성준을 환영한다는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자리에 앉았다.
tvN '수업을 바꿔라2'
선생님은 "네가 성준이니?"라고 물으며 성준이를 반갑게 맞아줬고 친구들도 새로 전학 온 성준이에게 관심을 보였다.
자리에 앉은 성준이를 향해 선생님은 "성준아 환영해"라며 직접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성준이는 선생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칠판 앞으로 나가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성준이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나는 준이야. 컴퓨터하는 것을 좋아해"라며 "우리 일주일 동안 즐겁게 지내보자"고 막힘없이 위풍당당하게 소개해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tvN '수업을 바꿔라2'
한편 이날 성준이 동생 성빈이 역시 빠른 적응력으로 현지 외국인 친구들과 금방 친해지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준이와 성빈 남매가 출연하는 tvN '수업을 바꿔라2'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나은 미래를 위해 뉴질랜드, 하와이 등 세계 각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아이가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펼쳐지는 본격 리얼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성동일과 김인권, 정태우, 재희 네 가족이 출연한다.
성동일 아들 성준이 활약이 기대되는 '수업을 바꿔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tvN '수업을 바꿔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