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일상 속 ‘목주름’ 예방하는 ‘7가지’ 방법



목은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주름이 잘 생긴다.

특히 목주름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아 평소 관리와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주름 없는 매끈한 목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일상 속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목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 뿐만 아니라 목에도 꼭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쉽게 노화가 진행돼 탄력이 떨어져 얼굴이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목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자.

 

2. 틈틈이 목 뒤로 젖히기

 

어깨를 곧게 편 상태에서 목을 뒤로 젖히거나 목을 상하좌우로 당겨 턱 선과 목 앞부분을 당겨주는 것은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목주름의 원인 중 하나인 굳은 어깨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수시로 어깨를 돌려주는 것도 좋다.




3.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피하기

 

누웠을 때 어깨와 평행이 되는 높이의 베개를 이용한다.

 

특히 높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고개가 앞쪽으로 숙여지면서 목에 주름이 잡히게 되는데 이 자세가 계속되면 주름이 깊어질 수 있다. 


4. 목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 하기

 

일주일에 1~2번 잠들기 전 목 마사지를 해주자.

 

보습크림을 목에 바른 뒤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10회 정도 쓸어올려주면 된다.
 

5. 세안시 목도 함께 씻어주기

 

자극이 적은 비누, 클렌저로 목을 깨끗이 닦고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다. 

 

목을 청결히 해주지 않으면 각질, 노폐물이 쌓여 피부 노화와 주름이 진행될 수 있다.

 

목을 씻을 때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해줘야 주름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6. 보습제로 목 촉촉하게 만들기

 

세안 후 목 부위에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쉽게 건조해지는 목은 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바를 때는 목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듯이 마사지를 함께 해주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7. 장시간 고개 숙여 스마트폰 하지 않기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고개를 숙이거나 턱을 괴고 앉는 등의 자세는 목주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바닥에 엎드려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도 목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허리와 어깨를 펴고 목을 꼿꼿이 하는 자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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