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아내 김소영과 눈만 마주치면 "예쁘다"며 뽀뽀하는 오상진 (영상)

인사이트tvN '신혼일기2'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오상진과 김소영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부부는 서로 처음 만났을 당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상진은 후배로 입사한 김소영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얼굴에 반했다고 말하며 참하고 예뻤던 모습을 회상했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2'


이에 김소영은 "(오상진이) 빌려준 책이 너무 재밌어서 나도 모르게 경계가 풀렸다. 책을 샀으니까 제가 밥을 사고, 그렇게 조금씩 연락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오상진은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는 내 말에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이때다'하고 결혼했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첫 키스에 대해서도 대화를 이어갔다. 오상진은 "첫 키스는 집 앞에서 했다.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키스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2'


이에 대해 김소영은 "키스를 해놓고는 '너 왜 이렇게 키스를 잘해?'라고 말하더라. 특별한 게 없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오상진은 아내를 볼 때마다 "예쁘다"라고 말해 김소영을 행복하게 했다.


김소영은 "나는 표현을 잘 못 하는데, 남편이 그런 표현을 많이 해줘서 좋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2'


신혼부부답게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상진은 무릎을 베고 누운 김소영의 입술에 연신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도 오상진에게 혀 짧은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오상진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어갔다.


Naver TV '신혼일기2'


"소영아 사랑해"…깜짝 방문한 연인에 고백한 사랑꾼 오상진 (영상)방송인 오상진의 예비 신부 김소영 아나운서가 '라디오 스타'를 깜짝 방문해 보는 이들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