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채용공고를 분석한 ‘구직 영역의 언어해석’


via 온라인 커뮤니티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구할 때 우리는 제일 먼저 채용공고를 찾아본다. 그런데 채용공고를 접하다 보면 많이 마주하게 되는 단어와 문장이 있다.

 

액면 그대로 믿었다가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한 누리꾼이 조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적혀 있는 말의 숨은 '참뜻'을 해석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현실성(?) 있게 분석한 글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직영역에서의 언어해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바로 그것이다.

 

이 게시물은 페이스북을 캡쳐한 글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익명의 한 누리꾼이 자신이 연구한 구직영역에서의 언어 해석본을 공유했다.

 

그가 분석한 내용은 씁쓸하면서도 매우 흥미롭다. '열정페이'란 이름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세태를 풍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드립력을 발휘해, 어찌보면 우울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내용을 재치 있게 바꿔 놓았다.


글쓴이는 자신의 이 연구가 앞으로 취준생들과 구직 중인 백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직시장은 언제나 찬바람이 분다. 상처 가득한 구직자들이 아래의 게시물을 통해 한 번쯤 크게 웃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