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폭우·추위에도 핫팬츠·반팔티입고 무대 오른 여자 아이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우주소녀 멤버들이 폭우와 추위 속에도 짧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는 경남 함안군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의 함안 이전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아라가야 충무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우주소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Catch Me', '비밀이야'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추석 연휴 이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폭우에도 우주소녀 멤버들은 짧은 핫팬츠와 반팔티 등 여름 의상을 입고 무대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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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인 멤버 성소는 빗물로 미끄러운 무대에서도 고난이도의 텀블링 안무를 소화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폭우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서도 짧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우주소녀 멤버들의 모습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안 좋은 환경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를 이어가는 우주소녀 멤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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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우주소녀 멤버들의 프로의식이 대단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1월 JTBC2에서 방영될 리얼리티 방송 '우주소녀 TV'(가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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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에 맞춰 완벽한 발레 선보인 '우주소녀' 성소 (영상)블랙 스완을 연상시키는 '우주소녀' 성소의 발레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