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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토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아침 기온은 최저 4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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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은 다소 오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7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9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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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3m,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와 3.5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4m로 일겠다.
또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