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배우 이세창, '13세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와 결혼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배우 이세창이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세창은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과거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날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공연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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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세창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지만 제가 한 번 (결혼을) 했다 보니 조심스러웠다"며 "2년만 있으면 내 나이도 50이라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인 정하나는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모델과 리포터 활동도 겸하고 있다.


또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모터사이클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oneswing_hana'


한편 이세창은 지난 2003년 배우 김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2013년 이혼했다.


"20년 후에 꼭 결혼해줘"···소꿉친구와 '미니 웨딩' 올리며 청혼한 소년꼬마 신랑, 신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