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박지성, 딸 '연우'에 이어 두 아이 아빠 된다

인사이트Facebook '박지성 재단'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캡틴' 박지성과 결혼한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조선일보는 동양화가 오명희씨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박지성의 부인 김 전 아나운서의 임신 사실을 보도했다.


오씨는 김민지의 엄마로 딸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재 박지성과 김민지는 런던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황이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4년 7월 결혼 후 이듬해 1월 딸 연우 양를 임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guson'


박지성은 첫째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어서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당시 박지성은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연우 양의 태명을 '만두'라고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지성이 임신 직후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김민지가 임신 초기 조심스러운 단계가 지나고 안정을 찾은 후에 축구 팬들에게 소식을 알리겠다는 배려가 담긴 것으로 추측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10일 오전 배우 김하늘의 소속사인 SM C&C도 김하늘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하늘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3월 결혼한 김하늘이 1년 6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연이은 연예계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SM C&C


배우 김하늘, 엄마 된다…결혼 1년 6개월 만에 임신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배우 김하늘이 결혼 1년 6개월만에 임신해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아빠 응원 왔다가 현지 카메라에 포착된 박지성 딸 연우박지성의 부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딸 연우 양이 영국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